제 목 : 되찾은 일상의 소중함, 행복합니다.

일찍 퇴근한 남편이랑

동네 뒷산 8천보 정도 같이 걷고

둘이 손 잡고 6시경 하산.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과 산 여기저기 핀

벚꽂, 진달래, 개나리...온갖 새소리들..

쫄랑 거리며 산책 중인 강아지들...

 

집에 와 샤워하고 누우니

세상 부러울 것 없더라구요.

 

가장 행복한 건, 남편이

저녁 식사로는 어제 사 온 보름달 빵으로

끝내겠다고 한 것~~

 

82님들 좋은 밤 되세요.

 

(개헌ㅡ닥쳐!)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