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퇴근한 남편이랑
동네 뒷산 8천보 정도 같이 걷고
둘이 손 잡고 6시경 하산.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과 산 여기저기 핀
벚꽂, 진달래, 개나리...온갖 새소리들..
쫄랑 거리며 산책 중인 강아지들...
집에 와 샤워하고 누우니
세상 부러울 것 없더라구요.
가장 행복한 건, 남편이
저녁 식사로는 어제 사 온 보름달 빵으로
끝내겠다고 한 것~~
82님들 좋은 밤 되세요.
(개헌ㅡ닥쳐!)
작성자: 너~무 좋아
작성일: 2025. 04. 07 21:23
일찍 퇴근한 남편이랑
동네 뒷산 8천보 정도 같이 걷고
둘이 손 잡고 6시경 하산.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과 산 여기저기 핀
벚꽂, 진달래, 개나리...온갖 새소리들..
쫄랑 거리며 산책 중인 강아지들...
집에 와 샤워하고 누우니
세상 부러울 것 없더라구요.
가장 행복한 건, 남편이
저녁 식사로는 어제 사 온 보름달 빵으로
끝내겠다고 한 것~~
82님들 좋은 밤 되세요.
(개헌ㅡ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