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 건넌지 1달 좀 넘었어요
시내 나오면 왜 더 힘든지
혼자 두기 싫어 여기저기 거의 함께 다니긴 했는데 좀 괜찮은 거 같다가도 눈물이 계속 나네요
제자신 보다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요
징징대거나 사람에게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 위로차 만나자는 가족, 주변인도 만나기 싫어 안 만났어요
상담도 잘한다는 사람 소개 받아 받고 있는데 별 도움이 안 되네요
평소 개인적인 일로도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많이 울게 될 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