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한 아들이나 딸들
생활비 보태주는일이 제법 있나요?
맛벌이해도
결혼전 씀씀이를 못버려서
본가에서
처가에서
생활비 일부를 도와주는 댁들이 많아요.
그외에도 장 봐다주고
아이들 교육비도 돕고
이미 은퇴한 조부모들이
본인들 소비는 최소로 하면서도
출가한 자식들 지원에서 손을 놓지못하네요.
아직 결혼예정인 우리도 살짝 고민되는데
어차피 죽어서 상속받게하는것보다
살아서 도와주자는 마음과
본인들의 경제능력내에서 조절해서 살게큼 모른척하자는 마음이
오락가락해요.
82님들 주변은 어떠세요?
참 우리때와 다른 세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