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8대 0으로 윤석열 파면했지만 이재명과 책임비율은 51대 49" 재해석
"헌재 결정문에 '尹, 입법 폭주와 탄핵 국정마비 타개 심정 있었을 것' 지적"
"尹 파면으로 '민주주의 지켜냈다'는 明, 현실왜곡…얼렁뚱땅 87체제 연장 안돼"
야권 내 반명(反이재명) 스피커로 꼽히는 전병헌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의 계엄 시도는 명백한 위헌이자 위법이었고, 이에 헌재는 8대 0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그러나 헌재의 판결문을 들여다보면, 이재명이 이끄는 민주당 또한 절대 적지 않은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담겼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