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지니맘입니다 오늘 진짜 마무리 !

오늘은 시청에서 

장장 4개월간 힘들었던 긴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고 

참 많이도 내리더군요 ..

여러가지 색색의 비옷을 입고

함께 소리 높여 노래도 부르시고

흥에 겨워 춤도 추시고 .

뒷풀이 현장이였구요 .

 

시청에서 준비 했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시청에서 축하 떡볶이가 메인이였다면 

경복궁에도 축하떡을 더 많이 보내었기에 

그것도 참 좋았답니다 

몇분 자원봉사자님들이  힘들여 끌고 메고 도착한 

경복궁 해태상앞에서 

인기리에 나눔도 하셨구요 .

 

강냉이도 

마카로니도 

작두콩차도 

커피도 ......

 

마무리 집회가 끝나고 

준비한 떡볶이가 남아서 바로 싸들고 또 

경복궁으로 고고 !!

 

철수 시간이 조금 걸려서 

많은분들은 귀가 하셨지만 

오고 가시는 분들과 

철수준비 하는 음향팀 / 진행팀 

그리고 거리청소하시는 분들까지 

또 나름의 의미있는 떡볶이 나눔이 되었습니다 .

 

부산과 대구에서도 함께 한 떡 나눔도

아주 좋았다고 하십니다 .

 

우리는 또 하나의 기억을 가지고 

마무리 합니다 .

 

그동안 함께 해주신 82일부 회원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였으며 

무엇보다 일선에서 솔선수범 한마음으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 님들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글을 쫌 잘 쓰고 싶었는데 ...

그냥 쫌 .. 

그렇습니다 !!

 

모두 건강하시고 진짜로 감사합니다 

마무리 정산은 조금전

자원봉사자 방에는 이야기 나눴고 

(개인 개인이 급하게 저 대신 준비 해주신 것들도 있어서 보내드리고 보내드리고 하느라 .. 이제서야 ) 

 

내일 오전에 임시 톡방으로 고지 하고 

이 글에 댓글 알림으로 부탁드릴테니 그때 확인하세요 .  

자원봉사자 분들과 한번 시간 내서 

식사는 한끼 하려고 합니다 .

맛있는 걸로요 !!! 

 

편안한 밤들 되세요 . 

 

1.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4000813&page=1

 

2.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4000827&page=1

 

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400085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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