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오늘 생일인데 좀 외롭네요

오늘은 내 생일.

그런데 많이 외로워요

내가 잘 안되는 상황이 생기니 친정식구들도 다 외면.

혹시라도 피해받을까봐..

아이와 둘이 미역국 끓여먹고 커피 마시고 집에있어요

내년 생일은 덜 외롭게 보내고 싶어요 꼭.

이사오고 아직 한달도 안된.. 그래서 짐박스들이 쌓여 있는 이 공간.

바닥을 치고 올라가 내년엔 지금보다 좀더 나은집에서 웃으면서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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