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앵커가 마무리 멘트 하는데 옆의 남자 앵커에게 눈이 갔어요.
이 분... ㅎㅎㅎㅎㅎㅎㅎ 울컥해서 얼굴이 분홍빛이 되심 ㅋㅋㅋㅋ ㅜㅜㅜㅜ 하하하하하
마지막에 고개 숙이시는데 눈물 참는 거 같더라고요. 얼굴이 스리슬쩍 일그러져서는
허허허허
앵커님! 님 마음이 제 마음이에요.
그동안 애쓰셨어요,
지상파에 나와서 자기 소신대로 말하고 행동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그동안 얼마나 고맙고 힘이 됐는지 몰라요.
그렇게 울컥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음성 하나 안 흔들리고 멘트 다 하시고...
프로페셔널!
멋짐!
오늘은 마음껏 기뻐하세요,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