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판결문에 너무 감동한게..

동네 연로하신 할머니도 알아들으실 만큼

쉽고 평이한 문장이었다는거.

 

진짜  들으면서 너무나 존중받는 느낌이었어요

온 국민이 존중받고 있구나..  를 느꼈어요

 

연로하신 어르신들 혹은 

농사짓느라 바쁘신 시골분들 

기타 여건이 안되어 가방끈이 짧다거나

혹은 어린 학생들이거나

진짜 남녀노소  상관없이

배운사람 덜배운사람 관계없이

 

그 누구도 선명하게 이해할수 있을 만큼

쉽고 간명한 문장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문구

섬세한 예리한 표현력.

위법한 지시에 대한 군경 의 소극적 참여에 대한 노고까지..

어느하나 빠짐없이 다 포괄하는 것에도 

너무 감탄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만장일치라는 것에도

너무 전율했고요

 

 

아무튼 오늘 너무 감동스럽고 눈물이 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