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으로 살았는데” 장제원 유서 공개됐다 “상처받은 분 있다면 용서 구한다”
하 씨는 이 자리에서 장 전 의원의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읽었다. 글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양심적으로 살았는데 비참한 사람이 됐다. 더 이상 설명하고 부딪히고 살고 싶지 않아. 남은 가족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다.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았던 분들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적혀 있었다.
아들 노엘은 “어떻게 보면 저의 잘못 때문에…더 큰 일을 하실 수 있던 분이었다”며 “저를 항상 겸손하게 만들어 주셨던 분이 바로 저희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404145234590
제가 알고 있는 "양심" "겸손" 과는 뜻이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