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 전 장관측 변호인단은 김 전 장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김 전 장관은 “우리의 여망대로 되지 않아 너무나 큰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법’의 심판보다, 더 강력한
‘국민의 심판’이 남았다. 오직 앞만 보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힘차게 싸우자”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7934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