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평화롭게 민주적으로
불의를 정의로 처단한 사례가 있었던가요.
단연코 현대사에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나아가야 할 민주주의의 방향을 제시한
대한민국 국민이야말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될 만하지 않은가요.
특히 그 겨울밤의 어둠과 공포 속에서 국회로,
거리로 달려나가 탱크에 맞선 국민들!
그 분들 덕에 무임승차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간절한 맘이 모여서 평화롭지만 단호한 파면이 가능했다고 믿어 봅니다.
곧 내란죄 외에도 수많은 범죄에 응당한 처벌이 있어야갰지만
지금까지만으로도 제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주식과 환율만 회복하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