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많은 분들 지금 인용 된것처럼 설레어 하며 대통령 탄핵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데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에 만약에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8:0 기각을 선고한다면 모두 뒷통수 맞은것처럼 패닉상태가 됩니다
인용도 아닌 기각 그것도 4:4나 5:3도 아닌 8:0 ?
제 말은요 초치는게 아니라 항상 최악의 수도 염두에 두어야 정신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지귀연 심우정 콤비플레이를 겪은 우리입니다
세상은 항상 우리 뜻대로 되어지지 않고
어둠의세력과 빛의 세력이 충돌할때 어둠의 세력이 이길때가 훨씬 많습니다
너무 이것에 온통 신경 쓰지말고 여기에 너무 과몰입해서 정신 매몰 되지말고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건성건성 관심있는듯 무념무상으로..!
미리 샴페인 들지말자는거죠 정신건강을 지키자는 겁니다
지금 상황을 축구로 비유하자면 후반 마지막 인저리타임에 상대가 골을 넣었는데 그 과정에서 손을사용했고 심판이 var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명백한 파울이고 노골로 판단을 내려야 1:0 승리로 경기가 끝납니다
즉 심판의 판단에 달려있는데 그 심판이 공정한 사람이 아니라 편파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기에
끝까지 마음을 못 놓는 겁니다
우리는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주변에는 그냥 축구에 관심없고 심드렁하게 누가 이기면 어때 아무렴 어때 하는 사람도 더러 있죠
물론 나라의 명운이 걸려있고 사생을 결단할 상황은 맞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저 심판의 판단에 있기에 제가 승부를 바꿀수는 없죠
최악의 경우의수를 염두에두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지켜봅시다
한발짝 뒤로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