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이였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칼바람에 거리에서
남태령에서
한남에서
경복궁에서
안국에서 ..
82 일부 회원여러분들의 함께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또 그 길을 묵묵히 같이 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움과 동지애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
오늘까지 거리 나눔은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내일부터는 또 다른 나눔으로
몇주전부터 미리 준비해둔 축하떡 스티커를
떡볶이 용기를
강냉이 봉투를 사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간절함으로 미리 오늘 준비하기는 했습니다만 .
눈발 날리는 길바닥에서 얇은 은박종이 하나
뒤집어쓰고 머리 소복히 쌓인 눈을 털며도 활짝 웃던
우리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
오늘도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나눔을 하였고
내일 아침에 결과에 따라
준비할 것들이 산더미 같지만 ..
그래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
함께 해주신 82 일부 회원님들
해외 계신 회원님들
그리고 임시로 만들어진 오픈톡방 여러분들
큰 힘이 되었고
참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
바라는 결과 나오면 ..
아주 잠시만 아주 잠시만
부탁드릴 일도 있으니 꼭 !!
그 시간 게시판을 찾아봐주세요 .
아주 잠시일겁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99214&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