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지니맘) 4.3일 오늘의 나눔

 

오랜 기간이였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칼바람에 거리에서 

남태령에서

한남에서

경복궁에서

안국에서 ..

82 일부 회원여러분들의 함께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또 그 길을 묵묵히 같이 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움과  동지애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

오늘까지 거리 나눔은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내일부터는 또 다른 나눔으로 

몇주전부터 미리 준비해둔 축하떡  스티커를

떡볶이 용기를 

강냉이 봉투를 사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간절함으로 미리 오늘 준비하기는 했습니다만 .

 

눈발 날리는 길바닥에서 얇은 은박종이 하나

뒤집어쓰고 머리 소복히 쌓인 눈을 털며도 활짝 웃던 

우리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 

 

오늘도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나눔을 하였고 

내일 아침에 결과에 따라 

준비할 것들이 산더미 같지만 .. 

그래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 

 

함께 해주신 82 일부 회원님들

해외 계신 회원님들 

그리고 임시로 만들어진 오픈톡방 여러분들

큰 힘이 되었고

참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

 

바라는 결과 나오면 ..

아주 잠시만  아주 잠시만 

부탁드릴 일도 있으니 꼭 !!

그 시간 게시판을 찾아봐주세요 . 

아주 잠시일겁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99921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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