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년 지기 친구랑 결별하고 애도중이에요.

한달전 제가 참다 못해 끊어냈어요.

제 마음은 아직도 헤어지는 중이에요.

다툰건 후회해도 다시 돌아간들 결말은 똑같아요.

다만 20년이란 시간 때문인지

마치 옛날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처럼

마음이 일렁일렁 거리고

가슴 한구석이 푹 꺼지는 느낌이에요.

눈물도 한 번 쏟아야 끝이 나지 싶어요.

동성 친구와의 이별도 이별이네요.

이별은 다 똑같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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