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좀 봐주세요 현재 딩크부부이며 자식은 없습니다
재산은 30억 가량 있는데 제 지분이 15억 정도 됩니다(공동명의)
걱정은 제가 친정엄마와 언니가 너무 괘씸해서 제가 친정엄마보다 일찍 죽더라도 모든 저의 재산이 남편한테 가고 친정엄마에게는 한푼도 제재산이 안가게 할 생각입니다
친정 엄마에게 뭘 그렇게 매정하냐 하시겠지만 그들이 제 재산을 착복하려고 인연을 먼저 끊었고 그외에도 다른 일로 지금 괴롭히고 있고 그럴 이유가 산더미 만큼 많아서 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문자내용은
엄마가 번 돈도 아니고 조상이 조금이나마 내 몫이라고 준걸 빼앗아 다른 자식들한테 준것 까지는 용서하고 이해한다
하지만 내가 남편과 온갖 고생하고 아껴가며 이제가지 모은 내 재산은 건드리지 않길 바란다
다쓰고 죽을 것이고 만약 다 못쓰고 내가 엄마보다 먼저 죽는다면 남편한테 내 모든 재산을 줄것이고
혹시 불의의 사고로 남편과 나 동시에 죽는다면 모두 법륜스님 정토회에 기부할 것이다
나중 유언장도 그렇게 작성할 생각인데 만약 내가 엄마보다 일찍 죽는다면 유류분소송을 해서 남편을 괴롭히면 내가 죽은 귀신이 되어 당신들을 떠돌며 원망하고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귀신이 되어서도 당신들 주변을 맴돌면서 원망하고 저주할것이니 명심하길 바란다
이렇게 보내고자 합니다 이렇게라도 보내야 저들이 제가 친정엄마보다 먼저 죽은후 남편한테 모두 못가게 제 몫에 대한 유류분 소송을 하더라도 겁이날까 싶어서 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