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갈비뼈 골절인데

오십대부부 권태기에 갱년기 콤보인 부부였는데(특히 제가 시큰둥)

남편이 넘어져서 갈비뼈 골절이 됐어요. 다행히 다른 이상은 없고 갈비뼈만 골절돼서 쉬는거밖에 답이 없대요.

웃긴건 세상 시큰둥하던 제가 남편 다치고나니 그렇게 걱정이 되고 세상 열부가 없네요. 

저 남편 사랑했나봐요.ㅋ

남편도 며칠지나니 아픈것도 좀 나아지고 무엇보다 제가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니 행복해보여요. ㅎㅎ 제가 잘해주니 남편도 저한테 더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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