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당 냉담 ...아시는 분 계실까요?

고등때 세례 받았고 쭉 다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냉담 시작했어요.

냉담인 상태에서 결혼도 했고 출산도 했습니다.

이제는 아이 손도 별로 안가고 시간적 여유도 생겼고 최근 주변일로 믿음이 절실해져서 냉담을 풀고자 합니다.

문제는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안했으니 현제 무교인 남편이 신부님과 대면해 아내의 종교활동을 찬성하고 아이도 천주교를 따르게 할거라는 서약을 해야지만 된다네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종교는 자유이고 너를 지지하지만 본인이 신부님 뵙고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절대 못해주겠다는데ㅠ

그럼 저는 냉담을 풀 수 없는건가요?

꼭 무교인 남편 동의가 있어야 되나요?

남편은 서면상으로는 해주겠대요.그러나 본인이 가서 하는 의식은 절대 싫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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