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수영장 다니기시작했어요
어떤 할머니가
"화장 지우고 와야지?""
초면에 다짜고짜 반말로요ㅠ
화장도 안했는데 화장했다가 우기심
다음날은
"간단히 샤워하고 와야지?"
샤워하고 입장했는데 그러심
계속 그러심
저 할머니만 유독 그러는데요
기분상해서 며칠 지켜보니
걷기 라인에서 걷기 운동 하다가
사람들 오면 시비거는게 일상이긴 했어요
다른 회원이 "저 할머니 원래 저래" "신경쓰지마"라고 하긴 했는데
저런 게 텃세 아닌가요?
수영장은 텃세 부리는 사람들 한두명쯤 있나요
다른 수영장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