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서민은 저돈 있으면 외국으로 떠서 그냥살아갈까 싶은데
막상 저 위치에 올라간 사람들은 견디기 힘들정도의 수치심을 느끼니 자살까지 가는거겠죠?
저정도 위치에서 동영상같은게 풀리면 얼마나 치욕스러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 견디기 힘든 괴로움인가봐요
이선균이나 박원순과 달리 장제원같이 강한 사람은 어찌됐든 끝까지 버틸지 알았꺼든요
정말 충격이네요
정치인으로서야 끝났다지만 사랑하는 아들도 있고 돈도 넘치게 많구만
바로 사형선고 당한거처럼 삶을 마감하다니 충격이오
이선균처럼 이미지나 위약금이 있는것도 아닌데 수치심이 그렇게 감당하기 힘든건가요?
얼마전에 재판을 한적이 있는데 하지도 않은 거짓말을 상대방에서 들으니 정말 괴로워서 한숨도 못잤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기분과도 비교도 안될정도로 힘든 일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