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장제원 전 의원 사망 소식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인과 같이 부산을 지역구(장제원 부산 사상구· 김희정 부산 연제구)로 둔 김 의원은 1일 BBS라디오 '아침 저널'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오늘이 4월 1일, 만우절이다 보니 '정말 가짜 뉴스였으면 좋겠다'는 라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며 믿을 수 없는 소식이었다고 침통해했다.
이어 "고인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성의 이야기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조용히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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