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왜 자식을 보면 안쓰러울까요?

올해 스무살인 외동아이 정성들여 키워서 모두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고 미팅이며 술자리며 청춘을 참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자고 있는 아이를 보면 그리도 쓸쓸하고 안쓰러울까요?

아이가 독립해 가는 과정을 보는 쓸쓸함인지, 앞으로 살아나갈 세상의 어려움에 대한 안쓰러움인지 참 이게 아무리봐도 마땅한 이유를 설명할수 없어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저만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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