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보다보니 미성년 시절에는 솔직히 사귄것 같이는 안보여요. 좀 애매한데..대화내용보면 어릴때 김새론이 김수현을 많이 좋아했던것 같고, 김수현은 반반 (동생,여자) 로 본것 같거든요..
김수현은 어장관리 내지는 나쁜남자 스타일이고요. 뭔가 분명하게 안하는것 같고..
싫은 얘기도 돌려서 하고 애교있는 스타일?
대화를 보면 김새론이 첨에 어리니까 좀 막으면서도 막상 김수현이 허락 얘기하면 오히려 괜찮다~ 오래 안기다려도 된다는 식이 더라고요.
2018년에도 휴가나와 못본다니 아쉬운데 괜찮다이고요.
이런관계들 보면 대게 남자가 좀 여지를 주면서 자기 좋아하는 여자한테 애매하게 하면서 다른 여자 눈에 들어오면 만나고 , 그 좋아하는 여자는 속끓이면서 못떠나고 하거든요.
물론! 첨엔 김수현이 적극 관심보였을수 있는데 김새론도 거기 넘어가고. 하지만 저렇게 스킨쉽 불가하면 금새 식는 남자들 많으니까요. 그리고 관심이 그렇게 진지했을지도 의문이고요.
김새론은 어리다보니 부담이 있고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에 강하게 철벽은 안친것 같고..
왠지 둘이 애매한 관계로 지낸거 같이 보여요.
무엇보다 미성년때 둘이 사궜다고 보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김새론쪽에서 내놓은 카톡인데도 그 어디에도 사랑하단 말이 없어요. 연인이면 사랑한단 말이며, 온갖 표현이 넘쳐나는게 대부분인데.. 썸타는 정도 사이로밖에 안보여요.
성관계나 스킨쉽 여부는 남자들한테 사랑하거나사귀는걸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저런 경우 나중에 남녀 입장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남자들은 그냥 파트너..가끔 만나는 애. 정도로 생각. 정우성, 김용건 모두 사귄다, 연인관계는 부정했잖아요. 김용건, 서로 가끔 만나 위로해주는 사이였다 했나요? 어처구니 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보고싶다, 안고자고 싶다는... 같은 표현은 그런관계에서 할수 있는 표현이고요..표현이고요..
암튼 저둘은 김새론이 성인이 아니였기에 사궜던 아니든 문제가 있고, 결국 김새론만 어린나이에 불쌍하게 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