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씀씀이가 이해가 않되요

저희 시부모님이 넉넉한 집안도 아니지만 착하고 좋으신분이에요 모아논 돈도 별로 없어요 국민연금민 들어논게 다구요 어머니는 10년 다닌 직장 정년퇴임하시고 현재 시아버님이 벌어오신 월급은 200언저리구요 

따님이 교통사고 땜에 입원한 상태에요 한번식 집에 갔다오며 옷이나 필요한것 가지고 오십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전브터 씀씀이가 큰걸 알았지만 무슨 안대를 30마넌짜리 삿다하지안나 수박은 백화점에 있는걸 썰어논걸 사지 안나 병원 근처 마트가 없어서 병원 밥이 맛없다며 때울거를 병원 근처에 편의점에서 과일류 에너지바, 라면, 요거트, 빵 이런 오만 군것질은 사오세요

본인 나름 필요한 물건을 샀다고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어머니 씀씀이 보면 너무 짜증나는거에요

근데 이걸 저희한테 병원비 청구?해요 이건 도와드리기로했지만 집다녀 오실 때  근처 마트가서 사오거나 하면 될것을 택시타고 오고 식재료는 백화점가서 사구요 가끔 시아버님과 같은 물건이면 더 비싼거 사온다고 싸우세요 (예를들어 바닥 매트 비싸도 5만원이면 살것을 백화점가서 15마넌짜리 사오신다거나) 가끔 어머니 씀씀이 보면 왜이렇게 너무 화가나는데 대놓고 뭐라고 말하고 싶고 안고처지시는것 같아서 너무 답답해요 어머니께 뭐라고 설득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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