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픽션 스토리에 대해
후기가 다 똑같이 인생 드라마여야 하는건가요?
MBTI, 성장 환경, 가치관, 학벌, 직업 등에 따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를 수 있죠.
헌데, 왕따 논란까지 나오는걸 보니
역시 한국 사회는
집단주의 강요하며, 개인 생각 무시
토론 문화 발달한 영미권 국가에 밀리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한국 고유의 집단 문화 장점도 많은거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남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후기까지 본인들과 같아야 된다고, 거기서 벗어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아야 하나요..?
재미 없을 수 있어요.
한국인 소수 mbti 성향도 존재하듯이요.
생각이 다르면 틀린거라며 집단문화 강요하는게
마치 독재사회 보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2막 보고 너무 실망스러워
3막 4막도 빠르게 스킵하며 한 번씩만 보고 끝내고
얘기하는 것도 질려서 가끔 눈팅만 했지만
여전히 본인들과 같은 감정 아니라고
인성 논란까지 나오는거 보고 놀랍네요.
개개인 취향, 다 다른겁니다. 그래서 후기 다양한건데
본인 재밌게 봤는데 왜 안그러냐고
남 입틀막 하려는거 과해요.
화제성이 작품성을 뜻하지 않아요.
작품성이나 영상미가 시청 기준인 사람도 있는거고요. 여타 다른거에 꽂혀서 시청할 수도 있는겁니다.
82 관리자 공지처럼
본인 의견과 다른 후기 글은 지나가세요.
타인 인성 재단하며 입틀막 하려들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