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내가 이상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부모님을 좋아하지 않아요..(마음 한편에 죄책감이..)
엄마,아빠를 한번도 좋아했던 기억이 없구요..
전화도 진짜 어쩌다 한번?겨우 할 정도고
엄마아빠에게 전화가 오면..음..받기 싫어요..
자라면서 칭찬받았던 기억은 거의 없고 비난받았던 기억 때문일까요?
부모님께 전 늘 만족스럽지 못했던 딸이였던것 같아요..
주변에 엄마와 잘지내는 친구들을 보면 ..
사실 이해가 안가고 한편으로는 부러워요..
저는 왜 부모님이 안좋을까요??
엄마한테 많이 혼나고 자랐다는 친구들도 엄마는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