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요.
제가 좀 짜증나는 T에요.
박보검 순박미 재밌게 보다가 금명이랑 부모자식간 엮이면서 문득 작가 나이가 궁금하더라구요.
아마도 그분의 경험치와 궤적은 모르겠으나 50은 분명히 안넘었을거다.
동백꽃이나 쌈마이웨이같은 세대까지는 빛나게 쓸 필력이겠지만 그 이상 세대는 한계가 느껴지는..
좀더 깊이 나이드셔서 우리들의 블루스같은 깊이의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 드는 내가 참 싫더라구요
그냥 재밌다 없다 보면 되지 이런 생각이 드는지..
작품 재밌게 봤지만 내가 무슨 고생을 이리해서 냉한지 짜증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