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폭싹, 감동하시는 분들은 엄마아빠 생각 많이나세요?

제 엄만 저런 스타일 아니고

막 방임하고 최소한 책임도 안한분이라서

신파에 강제 눈물은 찔끔은 나는데

좀 초현실적 느낌이기도 하고 

동화같아요

 울면서도 짜증나고요.

제가 저런 부모가 없어 그런가?

 

그리고 성인된 애들인데

너무 우리 새끼 우리 부모 막 이러는게 

솔직히 자아분리, 미분화된 미성숙함으로도 보여요. 

나레이션도 교훈적이고요.

아 그래서 전 뛰어넘어가며 봐요

 젤좋았던건 보검이

그리고 학씨요.

제주 어멍들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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