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의 암투병..너무 힘듭니다 ㅜ

친정엄마 올해72세신데

두달전 췌장암4기

진단받으셨습니다....

받아들여야 하고 엄마앞에 약한모습 보이먼 엄마가 더 힘ㄱ드실까봐 최대한 밝은모습으로 간병하며 엄마하고의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한데 오늘은 너무 힘이듭니다

진단받으신 이후로 저도 신경안정제랑 수면제없인 잠을 잘수가 없지만 그래도 엄마가 항암하시머 잘드셔

주셔서 그모습보면 너무 감사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부쩍 수척해진 엄마 모습과 지친 제 몸뚱아리

때문인지 몸도 마음도 무너져내립니다 

큰아들 고3, 둘째아들 중2....엄마는 희망없는 췌장암

아빠는 맨날 술드시며

무너지시고....

정말 현실이 너무 암담한데 언젠가 저한테도 편안한날이 오긴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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