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참 슬픈 금요일이네요.

제가 존경하고 참 좋아하는 분이셨어요.

폐암 진단 후 투병하면서도 의연함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잘 버티셨고요. 얼마전에 호스피스병원에 들어가셨고...오늘 좀전에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네요.

아픈 육신에서 자유로와지셔서 이제는 고통스럽지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이 들면서도 슬프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절 참 많이 좋아해주시는 부부 중 부군이 돌아가셨네요.

함께 오래하고 싶은 분들은 다들 빨리 가버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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