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美 뉴욕타임스 "뉴진스 '활동 중단' 고통스러워…잔인한 일" [엑's 이슈]

해당 기사를 작성한 존 카라마니카는 뉴진스에 대해 "지난 3년간 가장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K팝 걸그룹"으로 소개하며, 그들이 "우아하게 표현된 차트 1위 싱글을 연이어 발표하며 거의 초자연적인 음악적, 미학적 세련미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아티스트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높은 완벽함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 그러면서도 감정적으로 이것을 드러내선 안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은 드문 담대함의 행동"이라고 뉴진스의 행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무대 말미 멤버들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기억에 남는 콘서트 중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으로 묘사하며, "이들이 용기를 낸 대가로 공연을 계속할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상상할 수 없고 잔인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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