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부산일보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025년 3월 25~26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0%로 1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5.8%로 여권 후보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지지율 기록

홍준표 (대구시장): 8.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8.1%

오세훈 (서울시장): 7.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4%

박형준 (부산시장): 1.7%

 

인구통계학적 분석

연령별 분포: 이재명 대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40대(48.1%)와 50대(47.7%)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으며, 20대 이하(27.2%)와 60대(28.5%)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정치 성향: 자신을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 중 66.9%가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으나, 이는 부산 진보 진영의 민주당 지지율(78.8%)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중도층에서는 46.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보수 후보: 보수 진영 내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29.5%로 앞섰으나, 한동훈 전 대표(14.6%), 홍준표 시장(12.8%), 오세훈 시장(10.1%) 등으로 표심이 분산되었습니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5.9%

더불어민주당: 35.7%

격차: 10.2%포인트(오차범위 ±3.1% 밖)

조국혁신당: 2.1%

 

조사 방법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025년 3월 25~26일 실시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휴대전화(무선 100%) 가상번호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6.3%

 

기사는 '선호 후보가 없다'(7.1%), '그 외 인물 또는 잘 모름'(5.9%) 등 응답이 13.0%에 달해, 실제 대선까지 부산의 표심이 크게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래픽

https://m.fmkorea.com/81847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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