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학교 체육선생이 생각해보니 소아성애자였네요

여중여고 나왔는데, 앞 동에 살던 같은 반 여자애가 있었는데 

항상 유부남에 애까지 있는 연대 농부구 출신이라던 체육선생이 대놓고 티가 나게 차별하면서 

체육 실기 점수는 항상 좋게 주고, 

더더욱 이상한 건 어느 순간부터 하교길에 그 아이만 집에 태워다주더군요. 

 

어린 제 눈에도 이상해도 한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 아이 절친 통해서 들은 얘기가 더 쇼킹했어요. 

그 체육선생이 어느 날 돌았는지 너랑 나랑 둘이만 도망가자고 했다고!! 

와 진짜 단단히 미친 놈이구나 싶더라고요. 

다행히도 그 아이가 체육선생을 거절했는지 멀쩡히 같은 여고도 진학하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 소름끼치네요...

 

본인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자랑하면서 

너네 이거 얼마짜린 줄 아니? 너네는 사고 싶어도 못사 했던 쓰레기 선생...

아직도 기억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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