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 (트럼프 절친) 만나서 LNG 사업협력 논의
오후2시 : 2심선고 서울고등법원
법원 일정 끝나자마자 안동으로 출발,
이재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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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판결전엔 떨려서 아무도 못만나고
판결 이후엔 진이 빠져서 아무데도 못갈듯..
어떻게 저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쓰러지지도 않을까요?
(저는 이재명보다 13살이나 어려요 ㅋㅋ)
이재명 보면 지지리 가난한집 출신 고학생인데 학원도 안다니고 혼공으로 전교1등 도맡아하면서 등교 전에 새벽신문배달 알바 하고 방과 후에 고깃집 불판닦이 알바 하고 새벽 2시에 집에 들어와도 공부 좀 더하다가 잘것 같은 고학생 이미지 있지않나요?
초졸 후 공장 다니면서 지금까지 일평생 고단하게 살았을것 같아서 좀 쉬게 해주고싶기도 한데, 풍전등화 같은 이나라의 어려움을 타개해갈 지도자감이 헌재로선 이재명밖에 안보여서 5년만 부려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