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엄마가 창업을 해놓구
내가 돈벌려고하는 거아니잖아
돈보다는 내 인생이 더 중요해 이러길래
처음에는 보헤미안같은성격이라
그런가보다 했어요
어린친구들이 보면
인생경험 많아서 조언 잘해주는
멋있는 선배 그런 느낌이거든요
소소하게 창업을 몇번했는데 항상
돈안되는 공방같은 거를 하는데
다이소에서 천원이면 살 뜨개컵받침 같은 걸
수제라는 이유로 1.5 2만원을 하면
누가사나요ㅜㅜ 그래서 필요없는 거 사느니
응원해주는 기분으로 항상 창업할때마다
다들 돈모아서이랑 창업선물도 해주고
힘내라고 밥도 자주 샀어요
근데 최근에 알고보니
로또 매주사고 코인 주식투자에
정부지원금 정보 빠삭하고
게다가 인스타에 허세 과시사진에ㅜㅜ
돈에 관심없다는 사람
돈 겁나 사랑한다는 공식 맞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