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연륜있는 나이대의 모임이라면,
직업이나 학력 속이는 경우
잘 찝어내는 편이세요
어떠세요들?
동네모임아니고
지역적 바운더리가 꽤 넓은
어학당모임인데요
남편 직업이
버스기사인데
한의사라고 하면
눈치챌까요?
제 얘긴 아니고^^
지인 얘기에요
지인이 결혼전
한의원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신랑 직업을 한의사라고 했다는데
모임 회원 중 한명이 자꾸
한의원에 갈 일이 있는데
지인네 한의원으로 가면 안되냐
물어서 진땀 뺐다는 . .
모임에서 직업이나 학력
속이면
1. 눈치 아예 못 챈다
2. 눈치 채고 잊어버린다
3. 눈치 채고 뒷담화한다
4. 눈치 채고 떠보는 질문을 한다
어느 쪽이세요?
그리고 한의원을
아는 사람한테 가세요?
건강 상태며 여러가지 노출되어야해서
아는 사람한테 가면
불편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