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고향 의성

형제들,친구들은 다 타지에 살고 있지만

연세 많으신 엄마가 불 난곳 인근에 살고 계십니다

연기에 잿가루에

젊은 사람들은 없고 어르신들만......

인근 도로도 통제 되고,

어제까지만 해도 불길이 잡히나 보다 했는데

오늘은 강풍으로 진화 됐던 곳 마저

다시 불 붙어 걱정뿐이 할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너무 무겁습니다

제발 바람도 잦아들고,

비야 비야 내려라.......

1분 1초라도 더 피해 없이

진화되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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