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줄에도 이 식욕은 왜이리 잠잠해지지못하고 계속 날뛰는 걸까요. 몸이 나잇값 못하고 먹고싶은 욕구가 넘쳐나니 내 자신이 한심해요. 미쳤나봐요 ㅜ
체중 줄여야하는데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짭짤하거나 단게 땡기고 밥도 너무 맛있어요. 식욕때문에 괴로워요 정말.
신경정신과라도 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서 미친 식욕 생길때만 먹어볼까요. 어떨까요 ?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낫지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너무나 빵도먹고싶고 떡도 먹고싶은데 떡볶이도 ..식욕 참느라 화나니까 눈물까지 나오려고 ..
어떡해야 하나요 진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