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 동호(33) 씨가 오는 6월 결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호 씨는 과거 성매매와 온‧오프라인 불법 도박, 군복무 중 국군수도병원 특혜 입원, 취업 특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24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동호 씨는 오는 6월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대표와 아내 김혜경 씨는 이를 극소수 최측근에게만 알린 채 비밀리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야권의 한 관계자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시국을 고려해 알리기 조심스러운 것 같다. 결혼식도 최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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