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제 저녁 외식한 집 이요.
비빔밥과 칼국수가 같이 나오는 집 인데
김치 한 서너조각 한접시 주고
리필이 안 되더라구요.
다 떨어져서 한 테이블당 그렇게 딱 한 서너조각 한접시씩만 나간다고...
우리 뒤로도 몇 테이블 손님이 계속 들어오던데 마감시간 까지 예상해서 김치를 소분해 놓고 한접시씩만 주나봐요.
우린 셋이고 둘이 온 테이블도 있는데
뭐 김치 가지고 따지는 것도 웃긴데
칼국수의 생명은 김치 아닌가요.
어쨌든. 그랬다는 얘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