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면서 융통성 없고 갑갑한 시스템과 사람들 때문에 성질 급한 제가 심호흡 깊게 하며 눈 반쯤 닫고 살고 있는데요
아침부터 죄다 마스크 쓴거 보니 또 갑갑함이 밀려오네요.
주의 깊고 조심하며 신중한 느낌이 아니라 뭔가 겁 많고 오바하는 느낌...
이러니 발전을 못하지 ㅉ 이렇게나 생각 들고요
안전불감증 심한 한국이 그건 좀 바뀌면 좋겠다 싶지만 역시 한국이 최고라는 생각만 깊어지네요 ㅋ
일본 좋은거 하나!
맥주 한컵만 마셔도 혈중알콜농도 검출돼서 음주운전 걸리면 아예 사회생활이 힘들 정도로 망한다는거...
한국은 그걸 왜 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