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 입에 들어가는 건 안 아깝데요 ㅎㅎㅎ

사십대 중반 초등아이 하나 키워요.

저 식탐 좀 있고 양보심 별로 없는 성격인데

딸 잘 먹는 거 보면 안 먹고 기다리다가

딸이 그만 먹으면 그제서야 좀 먹게 되더라구요. 

 

딸이 워낙 입이 짧아 잘 먹는 거 보면 

신기하고 좀이라도 더 먹이고 싶고 그래요.

남편도 워낙 입이 짧지만 ㅋㅋㅋㅋ

어쩌다 잘 먹으면 그런가보다 가 끝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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