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람이 사는데 그렇게 많은옷이 필요없네요

겨울옷 정리하며 드는생각..

남편도 자기옷 정리하며 몇년간 안입은옷 버릴거 내놓으면서

사람이 사는데 옷이 진짜 많이 필요가 없는거같다고..

 

저도 올해 한번도 못입고 지나간 옷들이 많네요

롱코트4벌, 반코트2벌, 숏패딩2벌 

겨울 아우터가 이렇게 있는데 코트들은 차려입을일이

별로 없어서 진짜 한두번 입거나 아예 안입거나..

이너 니트들도 반은 한번도 안입은거같아요

 

그럼에도 왜 자꾸 새옷이 사고싶은지..

오늘 옷정리 하며 반성하고 안사기로 마음먹어봅니다 ㅎ

가방도 거의 안들고 맨날 드는거만 드는데 사고싶은 가방이 아른거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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