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 부부 두 집이 여행 다녀왔어요
대화중에 제가 좀 오버해서 깐깐하게 판단했어요
그걸로 한 달째 제가 끌탕을 하고 있어요.
숨도 차고 답답하고 잠도 못자고요
그쪽 아내분은 다 큰 딸에게 뭐든 이야기하는 사람이고
언젠가 그 딸이 저에게 '아줌마 그때 왜 간식 안드신거에요?'라면서 두 모녀가 제 행동에대해 이야기 나눈 것을 나타낸 적도 있어서요
제가 깐깐하게 한 행동에 대해 두 모녀가 뭐라고 씹을까,, 이게 너무 많이 생각나는거에요. 정말 이 생각 힘드네요
끊임없이 반복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