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고 지난번 예쁜 여학생 이야기를 썼구요. 오늘은 남학생 이야기입니다
요즘 학생회 임원선거를 앞두고 후보 유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남학생이 회장 후보로 나왔는데
지난주 국을 주면서 나는 투표권이 있니? 물어보니까 이모님은 없어요. 하더군요
내가 투표권이 있으면 너한테 투표했을 텐데 ᆢ
그러게요 안타까워요
남학생 조금 있다가 오더니 교복입고 오면 가능합니다
저 뽑아주세요~
교복 어디서 빌려야하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