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모임이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저녁에 퇴근 후 세명이 만나서 저녁 먹고 커피를 마시며 얘기를 나눕니다
한분은 구역장님 저 그리고 다른 집사님입니다.
그 다른 한분은 아이들 돌봄학교 일을 합니다.
저와 구역장님이 저녁을 먹고 있으면 그때 옵니다.
근데 항상 저녁을 먹고 옵니다 아이들 밥 먹을 때 먹는다는군요. 저녁 먹는 모임인데 꼭 먹고 오네요.
그리고 먹고 있을 때 오면 구역장님이 좀 먹으라하면 먹곤 합니다.
세반째 모임에는 죄송해서 제가 식사값을 지불했고 중간에 다른 분이 오셔서 제가 같이 계산했어요 담번에는 본인이 내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다음에 같이 만난게 이번인데요
제가 식사값을 계산을 계산하려하니 구역장님이 한사코 본인이 내시겠다고 하셨고 카페 이동할 때 다른 분이 합류했습니다
그 분은 역시 돈 낼 생각을 안하고 있고 구역장님 음료를 제가 사려고 했는데 쿠폰이 있다고 본인이 내시겠다고 하셔서 서로 내려다 구역장님이 내셨어요 그 분은 제가 낼게요 말만하고 서 있더라구요.
결국 그 분은 지금까지 단한번도 차 한번을 안 삽니다 다음날 저는 구역장님에게 음료랑 케익 쿠폰을 보내드렸어요
이 모임을 계속 유지 해야할까요? 이분이 계속 이런 식이면 즐겁게 모임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집사님이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는 모릅니다만 누군들 돈이 많아서 계산을 하겠나요
제가 속이 좁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글은 조금 있다 삭제할게요
항상 밥 먹은 중간에 와서 조금씩 먹더라구요 꼭 밥 먹었다해요
밥값도 엔분의 일 해야할까요 근데 또 밥값도 선불이 많아서 내게 만들수도 없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