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사람이 바로 접니다..
3억 잃었어요
21년도쯤 투자한거고
제가 한건 아니고 남편이 한 오천가지고 투자하면서 삼사천 벌더니 자만해서
잘할수 있다고 하면서 돈 더 넣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3억정도 줬는데 일년정도만에 절반 잃고..
작년 24년도에 제가 1억정도 원금 남았을때 그냥 다 잊고 빼자고 했어요
근데 아니다 기다리면 오른다 이제와서 왜 빼냐 하길래 안좋은말 하기 싫어서 그냥 알겠다고 했어요
근데 최근에 그 바닥에서도 또 하한가 몇번 맞더라구요
원금 3000남았네요
3억에서 3000되었어요
물론 그 돈 준 제가 바보죠... ㅠㅠ
부자도 아닙니다
그돈 진짜 제가 피같이 벌어서 모은돈이예요 ㅠㅠ 남편급여는 진짜 생활비도 안되고 제가 좀 더 고소득인편인데 정말 쉬지않고 일하고 안쓰고 오년이상 모은돈이었거든요...
이거때문에 진짜 몇달간 마음이 지옥인데요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