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간호대 나오길 잘했다
만족하시나요
힘든일이라 장롱면허도 많은 직업이라고 들었는데요
저는 집이 아주 어려웠는데
왜 그때 간호대 안깄는지 후회...
대학졸업후 직장다닐때도
정장이나 오피스 룩옷이 없어서
그거 마련하는것도 곤욕이었고요..
간호사는 유니폼이 따로있고
다른 직처럼 용모단정이 필수요건이 아니고
함들다고 해도 그럼 다른 일은 안힘든것도 아니고
다 돈벌기 힘든데
이건 재취업도 쉽고 평생 쓸수있고
양호선생님도 가능하고 공직도 가능하고
기업체 의무실 근무도 가능하고
산후조리원도 가도 되고
수간호사가 되면 의사 못지 않다고 하고
공부더해서 바이오쪽 진로잡아도 되고
해외 취업도 가능하고
다른 직업 갖고싶으면 경제적 자립이 되니
부모 손안벌리고 벌어둔 돈으로
다른 공부해서 다른 직업 가져도 되고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으니
정신적으로 더 안정되게 준비할수있고
왜 이란 현실적 판단을 해주는 어른이 없었나
아쉽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