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 남편하고 있을 때만 기운이 나고 신나요. 부모, 아무리 좋은 친구라도 내 모습이 안 나오고 의식하고 있느라 기운이 빠져요. 목소리도 작고 잠겨서 대화하기도 힘들어요. 말주변도 없고.
왜 이렇게 타인이 힘들까요. 저 같은 분 있다면 공감 받고 싶어요.
작성자: ㅌ
작성일: 2025. 03. 20 21:27
단 한 사람. 남편하고 있을 때만 기운이 나고 신나요. 부모, 아무리 좋은 친구라도 내 모습이 안 나오고 의식하고 있느라 기운이 빠져요. 목소리도 작고 잠겨서 대화하기도 힘들어요. 말주변도 없고.
왜 이렇게 타인이 힘들까요. 저 같은 분 있다면 공감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