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연예인들 논란 많은 가운데
손태영 유튜브를 가끔 보는데 아이들도 잘 키우고 단호하게 하는 면도 있고
눈치도 있고 깔끔 부지런하고
사랑받을만 하다 싶어요.
여러 능력남들이 서로 차지하려고 할 법해요..
좋은 가정에서 여러가지로 사랑 많이 받고 좋은 교육받고 잘 자란듯....
오늘 본 영상에서 비싼 백화점 구경하는 영상이었는데요.
여성복 옷 한벌에 300만원 ~500만원 이런거 구경하는 영상이었는데
실제로는 비싼옷 많겠지만 촬영 하는걸 의식해서인지 어째서인지...
아 비싸.. 너무 비싸다 이러면서 이렇게 구경하는 재미지 뭐.. 구경만 해도 좋아 이러고
넘어가는 거였는데....
와 눈치가 있네? 보는 사람들 눈치 볼 줄 아네? 위화감이 없네 하며 신선했어요.
사실 그 재력에 .. 남편이 번돈 어마어마 하고 본인이 유튜브 하면서 버는돈도 꽤 될텐데
벌당 300하는거 싹슬이 해도 상관없고 누구처럼 샀다가 불편해서 바로 당근행 ~ 이래도 상관 없는 데
눈치 볼 줄 안다 싶더라구요..
딸 수학학원 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영상도 있는데 잘 달래고 너무 화내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컷해서 학원 보내고....
보통의 열심히 사는 애엄마느낌 물씬 나게 영상 찍었더라구요.
사랑받는데는 이유가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