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른 49제를 집에서 지냈어요.
위로 형, 누나, 남편있고 남편이 제사 목기, 음식 다 준비했어요.
산적, 두부정도 집에서 하고 나머지는 구색맞춰 아침에가서
사서 준비해갔죠.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상차림 거의 다 준비해놓고 있는데 남편 누나는 옆에서
전, 나물 하나하나씩 지목하면서 이건 사온거냐? 라고 묻고 나서는
나도 다 사서해라고 인심쓰듯이 얘기하는데
본인은 뭐하나 챙기지도 않았으면서... 참 남의일처럼 구네요.
작성자: 00
작성일: 2025. 03. 19 14:30
시어른 49제를 집에서 지냈어요.
위로 형, 누나, 남편있고 남편이 제사 목기, 음식 다 준비했어요.
산적, 두부정도 집에서 하고 나머지는 구색맞춰 아침에가서
사서 준비해갔죠.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상차림 거의 다 준비해놓고 있는데 남편 누나는 옆에서
전, 나물 하나하나씩 지목하면서 이건 사온거냐? 라고 묻고 나서는
나도 다 사서해라고 인심쓰듯이 얘기하는데
본인은 뭐하나 챙기지도 않았으면서... 참 남의일처럼 구네요.